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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트랙의 종류와 역할

큐베이스 배우기

by 무엇이든2PD 2020. 3. 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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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작업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트랙들이 있어요!

미디트랙, 오디오트랙, 샘플러트랙 ,VST Instrument 트랙 등등 많은 트랙들을 사용하는데요! 

각 각 작업하는 방식 장르들도 다르고 해서 트랙마다 역할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 오디오 트랙

사운드를 녹음하거나, 출력을 담당하는 트랙이에요!

기본적으로 1/2번 채널의 스테레오 포트만을 인식하는데, 즉 멀티 포트를 지원하는 오디오 카드

사용자도 VST Connections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포트를 미리 설정해야만 멀티 녹음이 가능해요!

F4를 이용하여 열거나 닫을 수 있어요!

트랙수는 상관없이 인풋을 마이크가 꽂힌 라인을 설정해 주시고요! 그것도 Vst Connections 창을 이용해서

설정해주시면 되고요! Record 버튼을 누르고 녹음을 하시면 되요! 중요한건 마이크가 연결된 라인을 

인풋에 설정해주는것이 Key Point!!

  • Instrument 트랙

 VST Instrument 트랙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축키는 F11이고,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열고 , 원하는 VST악기를 장착한다음, 미디트랙에서 선택하는 방식도 있고

그냥 인스트루먼트 트랙에 장착하여 악기를 사용할 수도 있어요!

편집은 두 방식 다 동일하며, 출력은 오디오 트랙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별도의 오디오 녹음 작업이 필요없어요!

인스트루먼트 트랙은 컴퓨터 사양이 낮은 경우에는 타임이 늦어지거나 시스템이 정지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편집이 끝난 이벤트는 오디오 파일로 익스포팅하면 CPU점유률을 줄일 수 있어요!

방법은 Ctrl + A 키를 눌러 모두 선택하고, P 키를 눌러 로케이터 구간으로 설정한후 Export - Audio Mixdown을 선택

후 파일이름을 입력하고 Sample Rate와 Bit Depth를 작업환경과 동일하게 만든후

Export 버튼을 누르면 되요!

오디오로 뽑은후에 전에 있던 인스트루먼트 트랙은 없애지 마시로 프리즘 버튼으로 점유률을 낮추는 방밥도 있어요!

  • 미디 트랙

미디 트랙은 미디 이벤트를 녹음하거나 연주할 수 있는 트랙이에요! 혼자 작/편곡 , 녹음, 믹싱 등의 작업을

처리해야 하는 컴퓨터 뮤지션에게는 중요한 트랙이요!

필요한 미디트랙 갯수를 정해서 트랙을 만든후 연주할 악기 음색을 선택하면 되요!

미디트랙의 장점은 어떤 가상악기가 멀티샘플일 경우 미디트랙 여러개 생성후 하나하나 아웃풋을 나누어서

각각의 샘플을 Cpu 점유률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요!

여러개의 악기를 불러야할 일을 1개의 악기로 미디트랙을 여러개 만들어 아웃풋을 여러개 가져간다는 거죠!

여타 다른 트랙과 독같이 Record 버튼을 이용해서 녹음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 샘플러 트랙

Hip-Hop 이나 EDM 등의 샘플 음악이 주류를 이루는 시장이 되면서 

오디오샘플과 이를 편집하여 사용할 수 있는 VST Sampler가 쏟아지고 있어요!

큐베이스 안에서 별도의 VST를 설치하지 않아도 오디오 샘플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샘플러 트랙을 제공합니다! 한번 살펴볼게요!

트랙을 만들고 샘플을 가져다 놓는 방법이지만 , 샘플을 바로 트랙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Add Sampler Track 창의 Browse 버튼을 클릭하여 열고, 큐베이스에서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를 선택하는 방법과

프로젝트의 오디오 이벤트를 선택하고, Audio 메뉴의 Create Sampler Track 선택하는 방법과,

미디어 베이의 샘플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선택하고 ,Create Sampler Track 선택하는 방법,

샘플 에디터에서 필요한 구간을 선택하고 , Range 인스펙터 창의 Create Sampler Track 버튼을 클릭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샘플의 템포와 키 정보가 있는 오디오 샘플은 그대로 설정이되고 정보가 없는 샘플의 템포는

자동계산되고 루트키는 C3에 할당 되죠!

일반적으로 노트는 C0 - C6 범위로 할당되며, 각 포인트를 드래그하여 조정할 수 있어요!

기본적으로 샘플은 건반을 누르고 있는 동안 연주되는데, 건반을 한 번만 눌러도 끝까지 연주되게

하고싶을떈 One shot 버튼을 on 합니다!

디스플레이 창에서 원하는 시작 위치를 설정해서 플레이 할 수도 있어요

S 마커와 L 마커를 이용해 시작과 끝 지점을 정해서 플레이 합니다!

  • FX 채널 트랙

동일한 셋팅의 이펙트를 사용하고 있는 오디오 트랙이 10개라고 가정하고, 각각의 트랙에서 인서트

방식으로 이펙트를 사용한다면, 총 10개의 이펙트를 로딩하는 것입니다!

이건 너무 CPU점유률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구요! 효과적인 작업을 위해

하나의 이펙트를 10개의 채널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센드 방식이라고 하는데

이때 필요한 채널이 FX채널입니다!

원하는 이팩트를 정해 FX 채널 트랙을 만들고 내가 작업해 놓은 트랙의 센드값을 설정해줍니다.

ON/OFF 를 이용해 센드를 적용하거나 비적용 할수도 있어요

이 방식에 Pre/Post Pader를 적용할 수 있는데 볼륨페이더 전 적용하냐, 아님 후에 적용하냐를 

결정하는 방식인데 이건 나중에 자세히 설명할게요!

  • 그룹 채널 트랙

그룹 채널 트랙은 몇 개의 오디오 트랙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컨트롤 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동일한 이펙트 값과 컨트롤 값을 사용하는 트랙이 있다면, 굳이 하나씩 조정하기보단 그룹 트랙을 만들어

하나의 트랙으로 조정하는데 편리하겠죠?

그룹트랙을 일단 하나 만들고, 같은 컨트롤이 필요한 트랙들을 그룹트랙의 인풋으로 설정하고, 

그룹트랙안에서 펜, 볼륨, 인서트등 한번에 컨트롤 할 수 있어요!

  • 어레인지 트랙

어레인지 트랙은 연주의 위치와 반복 횟수를 재설정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인포라인에서 각 구간의 송폼이름을 설정하고, 마디를 설정해줍니다.

이미 설정해 놓은 구간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위치를 바꿔줄 수 있기도 합니다.

모든 설정이 끝난후에 꼭 플래시 버튼을 눌러야 정해놓은 구간대로 플레이가 된다는것!

  • 코드 트랙

C 코드의 구성음이 도, 미 솔이라는 것 정도는 다들 이론카테고리에서 공부하셨죠?

보이싱과 연결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때, 이 기능을 이용해서 자유로운 코드 연출을 할 수 있어요!

  • 폴더 트랙

말 그대로 같은 부류의 트랙을 정해놓은 카테고리에다 정리 할 수 있어요!

작업을 하다보면 너무나 많은 트랙을 만드는데요! 제 개인적으로 작업을 할 때 쓰는 트랙 갯수만 해도 100개가 훨씬 넘거든요!

폴더트랙을 통해서 같은 카테고리의 트랙을 넣어 두어서 간소화하는 작업을 해두면 보기도 깔끔하고

필요한 트랙을 찾을때도 훨씬 수월합니다.

  • 마커트랙

대부분의 컴퓨터 음악 프로그램은 마커의 위치를 룰러 라인에 표시하지만 마커 트랙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특징이 있어요!

마커의 역할은 곡의 위치를 표시하여 필요한 위치를 빨리 찾고 편집할 수 있게 하죠!

숫자로 마킹되며 곡의 구성을 나눌때 보기 편하도록 적용할 수 있습니다.

  • 룰러 트랙

프로젝트 창 상단에는 작업 위치를 표시하는 룰러 라인이 있습니다. 룰러 라인은 사용자가 원하는 

포맷으로 변경 할 수 있지만, 프레임 단위를 필요로 하는 영상 트랙과 마디 단위를 필요로 하는

오디오 트랙에 서로 다른 룰러 라인이 동시에 필요하다면! 룰러 트랙을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 템포 트랙

프로젝트에서 템포를 관리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오디오 템포도 미디와 동일하게 다룰 수 있기 때문에 곡의 템포를 컨트롤 하는 것이 자유롭습니다!

  • 트랜스포즈 트랙

이벤트의 음정을 자유롭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가요나 팝의 댄스 음악은 샘플만으로 완성하는 경우가 많기에 음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트랜스포즈 트랙은 매우매우 유용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많은 트랙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전부를 다 쓰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성격의 트랙들을 알아두고

필요에 따라 사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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