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할 때나 연주를 할 때, 음정이 나갔다, 피치가 떨어진다 등 음정 이야기를 많이하고 많이 하는 만큼 굉장이 중요한 부분인
데요! 과연 음정이랑 무엇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음정(Intervals)은 두 개의 다른 음의 간격을 말합니다. 음정은 크게 옥타브 내의 음정(Simple Intervals)과 옥타브 외의 음정
(Compound Intervals)으로 구분 할 수 있어요!
각 음정의 명칭은 두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져요! 첫째는 숫자를 나타내는 명칭이고, 그 다음은 숫자 뒤에 오는 수식어적 명칭이에요!
먼저 숫자의 명칭은 오선(Staff) 상에서 다른 두 음이 수직적 간격을 나타내며, 여기에서 사용되는 임시표(Accidentals)는 숫자 간
격에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음정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다이어토닉 내의 음정의 관계를 이해해야해요!
여기서 잠깐 다이어토닉(Diatonic)이 뭘까?
‘ 온음계적인 ‘ 이란 의미인데요. C음을 출발음으로 하는 C장조의 온음계적인 음들만ㅇ르 사용해서 스케일을 만든다면 바로 그게
C Major Diatonic Scale 이 되는겁니다
하얀건반으로 이루어진 C Major Diatonic Scale는 즉, 하얀건반 이외의 검은건반은 스케일에서 나올 수 없다는 거죠.
한 옥타브안에 하얀건반, 검은건반 총 합해서 12개가 있으므로 12개의 Key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장음계 스케일에서만 갖는
음의 간격으로 12Key를 사용할 수 있는거죠
다시말해 다이어토닉스케일이란 온음계적 스케일이고 거기를 단조/장조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안에 12개의 key로 표현할 수 있다
는겁니다!
음의 간격에 따른 이름이 정해져 있는데, 장음정, 단음정, 완전음정 등 으로 불리는데!
예를 들어 ‘도-미’의 음정도 3도이고 ‘미-솔’의 음정도 같은 3도 이지만 두음정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고
그에 따라 음정의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차이를 구분하기 위해 음정을 표기할 때에는 ‘음정의 설징+도수’
의 형태로 나타냅니다!
음정의 성질을 나타내는 단어는 위에서 본 완전, 장 외에도 단, 증, 감, 겹증, 겹감, 세겹증, 세겹감… 이렇게
많게 나눠지는데 이러한 음정의 차이를 이해하려면, 온음과 반음의 차이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해요!
2도 음정, 즉 ‘도’와 ‘레’ 처럼 근접해 있는 두개의 음 간격은 온음 또는 반음으로 이루어져 있죠!
피아노를 보면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는데요 ‘도-레’처럼 검은 건반을 포함한 근접음을 ‘온음’ 이라 부르고
‘미-파’ 처럼 검은 건반이 없이 맞닿아있는 음을 ‘반음’ 이라고 불러요!
이러한 온음 또는 반음의 구성 갯수에 따라 음정의 성질이 차이나게 되는거에요!
이 표를 참고해주세요!
음정을 크게 2축으로 나누면 ‘완전’ 계열 1,4,5,8도와 ‘장-단’계열의 2,3,6,7도로 나눌 수 있어요
1도를 유니즌(Unison), 8도를 옥타브(Octav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완전음정이란 두 음이 동시에 울렸을 떄에 완전히 어울리는 음의 거리입니다!
1,4,5,8 도는 들었을때 공허한 느낌이 들 정도로 두 음이 마치 한음처럼 들리는거죠!
반면 완전음정에 속하지 않은 2,3,6,7도 음정은 ‘장*도’ , ‘단*도’의 체계를 구성해요
완전, 장/단음정이 반음의 개수, 임시표의 유무에 따라 음 사이의 간격이 더 넓어지면, 증, 겹증 등으로 성질이 변하게 되고
음 사이의 성질이 변하게 되고, 음 사이의 간격이 좁아질수록 감, 겹감 등으로 변하게 됩니다!
옥바트 외의 음정으로는 옥타브(완전8도)를 포함하여 아래의 보기와 같이 9.10,11,12,13도까지 찾을 수 있어요!
다음은 C장조에서 다이어토닉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가장 쉽게 옥타브 외의 음정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옥타브 내의 음정에서 7을 더하면 되는거죠!
예를 들어, 완전1도 + 7도 = 완전8도
장2도 + 7도 = 장9도
장3도 + 7도 = 장10도
완전4도 + 7도 = 완전11도
완전5도 + 7도 = 완전12도
장6도 + 7도 = 장13도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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