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이 있는 음악은 음악에 쓰이는 화성이나 멜로디가 하나의 음 또는 하나의 화음을 중심으로 하여
일정한 음악관계를 가지고 있을 경우를 말합니다.
따라서 조성이란 음악이 경과하는 속에서 볼 수 있는 음 현상이며,
중심이 되는 음과 화음의 지배가 그 음악에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음악의 조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됩니다.
음계를 바탕으로 하여 작곡하면 다음을 으뜸음으로 한 조성을 가지는 음악을 만들기 쉽죠.
어떤 종류의 키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키를 일컫는 말이에요!
나란한조, 딸림조, 버금 딸림조, 같은으뜸음조, 딴이름 한소리조 등이 있습니다
“나란한조는 이전 수업에서도 설명했듯이 동일한 조표를 가지는 단3도 관계의
메이저 키와 마이너 키를 뜻해요. 메이저 키에서 나란한조는 단3도아래로 내려가며,
마이너 키에서 나란한조는 단3도위로 올라갑니다!
Ex) CMajor - Aminor
딸림조는 완전 5도 위의 키이며, 키의 성질에는 변화가 없죠!
Ex) CMajor - GMajor
완전 5도 아래의 키이며, 딸림조와 마찬가지로 키의 성질에는 변화가 없어요!
Ex) CMajor - FMajor
동일한 음을 1도(으뜸음)로 갖는 성질이 다른 메이저와 마이너키입니다!
⦿ 4도권, 5도권(Cycle of 4th or 5th)
4도권 또는 5도권으로 불리는 아래의 도표는 C로부터 시계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완전4도의 음정이며, 시계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완전5도의 음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사이클(Cycle)은 조표(Keys)에 대한 이해나 코드 진행의 분석등에 유용하게 사용되요!
4,5도권 서클
앞뒤로, 4~5도권 모두 암기하면 좋아요! 4도권 움직임은 코드 진행에서 강진행(Primary Movement)을
나타내며, 다수의 코드 진행들이 이러한 4도 진행 안에서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코드 진행을 분석하거나 암기 할 때 매우 용이합니다!
조(Key)는 장음계(Major Scale)이나 단음계(Minor Scale)에서 첫 번째 음(계이름 도 음 또는 라 음)을
지정하기 위해 사용되며 각 12개의 다른 음(Pitch)들은 조의 첫 음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G장조의 경우 G음이 계이름의 도가 되며, 그 음계의 첫 음이 되는거죠!
마찬가지로, F장조의 경우 F 음이 도 음이며, 첫 음인 것입니다!
조는 소리 상으로 12개의 다른 장조와 12개의 다른 단조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악보 표기 상으로는 #을 사용하는 조 7개와 b을 사용하는 조 7개, 그리고 C장조를 포함하여
15개의 조표로 표기 될수 있습니다!
단조의 경우에도 같은 상황이죠. 이와 같이 조를 오선 상에 표기하기 위해서 조표를 사용합니다!
샵 붙는 순서와 플랫 붙는 순서에요!
장조는 소리 상으로 12개이며, 악보 기보시 15개의 조로 표기할 수 있어요!
아래의 보기는 C장조(C Major Key)를 제외한 나머지 7개의 #을 사용하는 장조와
7개의 b을 사용하는 장조를 악보로 표기한 거이에요
단조 역시 소리상으로는 12개이며 악보 기보시 15개의 조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단조표는 자연단음계(Natural Minor Scale)를 적용시켜 사용해요. 아래의 보기에서 알 수 있듯이
C단조는 3개의 b을 사용해요. 이것이 장조와 비교하였을 때 C단조는 Eb장조와 같은 조표를 사용하는
것을 알수 있죠. 이것이 아까 위에서 설명한 관계단조 (Relative Minor Key) 입니다!
C장조와 C단조에서처럼 장조와 단조가 같은 1도 음을 사용할 때 그것을 서로 평행조(Parallel Keys)
라 하죠!
장음계(Major Scale)와 단음계(Minor Scale)는 조성(Tonality)을 사용하는 음악의 기초라
할 수 있어요!
장음계는 한 옥타느(Octave) 안에서 작게는 반음과 크게는 온음의 일정한 패턴으로 만들어져요!
반음은 피아노 건반 상에서 볼 때 어떠한 건반이든지 가장 근접한 건반으로 움직일 때의 간격이며,
그것이 흰색 건반이든 검정색 건반이든 상관은 없어요! 피아노의 하얀건반만 사용할 경우
각 옥타브에서 두 개의 반음을 찾을 수 있어요!

각 조의 장음계들 입니다!
단음계(Minor Scales)는 세 가지 다른 스케일 형태로 나누어집니다.
세 가지 다른 단음계는 그 구조와 사용방법 및 용도에 있어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서로를 비교 분석하여 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죠.
먼저 세 가지 다른 단음계의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연단음계(Natural Minor Scale) , 화성단음계(Harmonic Minor Scale), 그리고
가락단음계(Melodic Minor Scale)이에요!
첫번째 종류의 단음계는 자연단음계에요!
자연단음계는 장음계의 3도, 6도, 7도 음을 반음 내림으로써 그 구조가 만들어져요
근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자연 단음계의 음정은 온음, 반음, 온음, 온음, 반음, 온음, 온음입니다!
두번째 종류의 단음계는 화성단음계에요!
화성단음계는 장음계의 3도, 6도 음을 반음 내림으로써 그 구조가 만들어진다.
근음으로부터 시작되는 화성단음계의 음정은 온음, 반음, 온음, 온음, 반음, 온음 반, 반음이에요!
세 번째 종류의 단음계는 가락단음계인데요!
가락단음계는 상항 시와 하행 시에 그 구조가 달라져요.
상행 시 가락단음계는 장음계의 3도 음을 반음 내림으로써 만들어지며, 하행 시에는
자연단음계와 동일하다. 근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가락단음계(상행 시)의 음정은 온음, 반음 , 온음
온음, 온음, 온음, 반음 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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